택배물 노리는 주택가 절도 범죄 기승.. 새 관련법 시행으로 범죄 줄어들지 주목

올해도 집 앞 택배물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피해 주민들은 신고를 하지 않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텍사스 주 의회가 마련한 택배물 절도범 처벌 강화법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전에는 도난 당한 택배물 내용의 값어치에 따라 절도 혐의 수준이 정해졌으나 새 관련법에선 돈이 아닌 택배물 자체를 중시해 혐의가 적용되고 처벌 수준도더 강화됐습니다.   태런 카운티 경찰국(Tarrant County Sheriff)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택배물 절도 범죄자에게 최대 1년의 카운티 교도소 징역형에 처해지는 A급 경범죄가 적용되며, 여러 가정을 전전하며 10개의 택배물을 훔칠 경우엔 중범죄 혐의로 처벌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같은 새 관련법을 많은 주민들이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반면, 일각에선 교도소 수감률만 높이는 정책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어스틴(Austin) 기반 비영리 조사연구단체Texas Criminal Justice Coalition은 재소자 수를 늘리기 보다 안전한 택배 배달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주 의회에 요구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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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샌더스 타코마 유세에서 17,000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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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 ‘가향 전자 담배’ 판매 금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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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운티 A형 간염 환자 6명 추가 확진

킹 카운티 보건국이 어제(7일) 6명의 A형 간염 추가 확진자를 발표함에 따라 킹 카운티 내 전체 A형 간염 환자수가 2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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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레드 마이어와 QFC의 모기업인 크로거가 어제부터 고객들에게 매장 내에서 총기를 보이게 소지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크로거의 공공관계활동 부문 부회장인 제시카 아델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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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시애틀 본사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노스 9번가 400번지에 있는 12층짜리 ‘아마존 브라질’ 빌딩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 보건부, 코로나19 바이러스 의심자 746명 관리

워싱턴 주 보건부는 주 내 700명 이상의 거주민이 코로나 19와 관련해 당국의 감독을 받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주 보건부는 코로나 19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746명의 의심자를 감시하고...

2017 암트랙 탈선 사고 첫번째 소송, 재판에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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