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봇 주지사, 총기 구매 연령 상향 조정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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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가 AR-15 같은 공격형 총기 구매 가능 연령을 18세에서 21세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 헌법에 위배되는 일이라고 어제(8월 31일)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18세에서 21세 사이 나이의 누군가가 AR-15 총기를 구매할 수 없도록 금지하는 것은 반헌법적인 일임을 분명히 한 3건의 법원 판결이 지난 5월 이후 연이어 나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법원 판결들 중 한 건이 지난 주 포트워스(Fort Worth)의 한 연방 판사가 내린 결정입니다. 

해당 연방지법 판사는 21세 미만 성인이 제2수정헌법에 근거해 나이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장소에서 권총을 소지하지 못하도록 제한한 텍사스 법을 무효화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총기 제한 옹호자들은 애봇 주지사에게 한 총기범이 유밸디(Uvalde)의 롭(Robb) 초등학교에 난입해 19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를 총격 살해한 참사를 방지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해 왔습니다. 

지난 5월 24일 발생한 해당 총격 참사 이후 애봇 주지사는 여론 조사를 통해 대부분의 텍산이 대대적인 총기 제한책 강구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는데도 해당 정책을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달라스 모닝뉴스(DMN)와 UT 타일러(UT Tyler)가 지난 달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합동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1384명의 텍사스 등록 유권자 중 75%가 공격형 라이플 구매 최소 연령을 21세로 올리는 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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