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마운틴파크 펌킨 페스티벌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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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애틀랜타에도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년 중 아이들이 캔디를 제일 많이 먹게 되는 할로윈도 어느 덧 한달 남짓 남았습니다.

스톤 마운틴 공원에서는 이렇게 할로윈을 앞두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펌킨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주말부터 11월 초까지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이번 축제는 호박 속을 파내어 만든 잭 오 랜턴들과 4층 높이의 펌킨 타워가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낮 시간 동안에는 12분간 펼쳐지는 오즈의 마법사 4D 무비 관람을 포함해 각 종 커스튬을 갖춰 입은 캐릭터들의 행렬을 구경하는 재미와 파이 먹기 경연대회가 마련됩니다.

해가 진 후에는 밤 9시까지 할로윈을 테마로 한 멋진 라이트 쇼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신나는 퍼레이드 행렬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섹션도 또다른 볼거리를 안겨다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할로윈 복장을 입고 오는 입장객들은 25달러에 모든 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 ‘올 어트랙션 패스(all-attraction pass)’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행사는 내일(21일)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톤마운틴파크 웹사이트(www.stonemountainpark.com)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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