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근로자, 최대 16주 유급 휴가 누리세요
워싱턴주 근로자는 내년부터 최대 16주의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유급 가족 휴가 및 의료휴가제도’로 근로자는 최대 16주까지 유급 휴가를 낼 수 있습니다.
가족 중 질병이 있거나 출산, 입양을 앞둔 근로자, 중대 질환으로 치료 중인 근로자는 회사 규모와 관계없이 유급 휴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혜택은 작년 한 해 동안 820시간 이상 근로한 근로자에 한합니다.
‘유급 가족 및 의료 휴가 제도’로 근로자는 내년 1월부터 매달 2불을 보험료로 납부하게 되고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은 자발적으로 이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프로그램 가입 여부와 상관 없이 근로자는 고용안정부(EDS)에서 유급휴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급 휴가 혜택의 금액은 임금의 따라 일정 비율로 지급되는데 예를 들어 연 소득이 2,8000불인 근로자는 주당 486불의 휴가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호주 화재 진압 위해 워싱턴주 소방관 파견
정부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호주 산불 진압을 위해 100명의 소방관을 추가 파견할 예정인 가운데, 워싱턴주에서 두 명의 소방관이 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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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교육청, “청소년 학교 폭력 근절 위해 ‘50만 달러’ 사용”
지난 월요일(21일), 시애틀 교육청이 법무부로부터 50만 달러 상당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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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교통관리부 2020년까지 1500개 새 자전거 주차장을 추가 건설 위해 예산 편성
(1) 킹 카운티가 사운드 트렌짓 공사 계약 수수료로 받은 3억 1800만불을 사용처에 대해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애틀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킹...
CDC, 커클랜드 라이프 케어 센터 추가 지원
미 질병관리본부, CDC는 워싱턴 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노인 장기 요양시설 라이프 케어 센터를 추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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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포투 나투 “나라가 불법체류자 보호할 의무 없다”
필 포투 나토워싱턴 주 상원의원이 지난 월요일, 불법 체류자를 보호하는 일명 ‘피난처 도시'를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재 미국 전역에는 불법체류자를 포함해 이민자들을 보호해주고 이들에게 언어사용과 일자리 지원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하고있습니다.
포투 나토는 “새로 발의한 법안은 국가의 이민법을 돕는 법안”이라며 “피난처 도시 법안을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토 의원이 이런 주장을 하게 된 이유는 최근 킹카운티 교도소에서 석방된 불법체류자들 때문입니다.
킹카운티 교도소에서는 살인 용의자 3명을 석방했는데 이들 모두 불법체류자였습니다.
나토 의원은 ”이들을 카운티에서 보호할 의무가 없다”며 “피난처 도시법은 우리를 위험 속에 넣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주장했습니다.
워싱턴주 굴 양식업, 결국 살충제 사용 않기로
워싱턴 남서부 굴 양식업자 협회가 살충제 이미다클로프리드(Imidacloprid)를 사용하지 않기로 주 정부와 지난주에 합의했습니다.
굴 양식업 협회는 지난해 4월 굴 양식...
워싱턴 주 “허베이성 여행자 노스밴드 소방훈련소로 격리”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허베이성에서 온 여행자들이 워싱턴주 순찰대의 소방훈련학교에 격리됩니다.
순찰대는 5일 “노스벤드에 위치한 소방훈련학교가 허베이 지역 여행자들을 격리하는 장소로 지정됐다”고...
패티 머레이 상원의원, “트럼프는 권력남용 중”
패티 머레이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국방비를 국경 장벽을 세우는데 쓰려고 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맹비난했습니다. 지난 12일 열린 상원 의회에서 머레이 상원의원은 트럼프...
시애틀 시 ‘페어 쉐어’ 법안 최종 승인
지난 월요일 시애틀 시가 차량 공유 서비스 운전자들을 돕기 위한 이른바 페어 쉐어 법안(Fare Share)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제니 더컨...























![60일간 이민중단 [법무법인 미래 제공]](https://usradionews.net/wp-content/uploads/2020/04/40f72ffa6b13d72ab803a3f6422cadbe_1587583960_71-100x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