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 머레이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국방비를 국경 장벽을 세우는데 쓰려고 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맹비난했습니다.
지난 12일 열린 상원 의회에서 머레이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위가 “극심한 권력 남용”이라며 “나를 포함한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군인과 그들의 가족에 반하는 대통령의 월권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 이라 공개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7개의 국방 프로젝트에 쓰일 예산의 일부를 국경 장벽을 세우는 데 쓰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국방 프로젝트 중에는 벵골 잠수부대에 새로운 부두를 건설하는 것도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