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교육청, “청소년 학교 폭력 근절 위해 ‘50만 달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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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21일), 시애틀 교육청이 법무부로부터 50만 달러 상당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원금은 학교 폭력 예방 교육과 폭력 사태 대비팀 구성, 학교 폭력 신고 시스템 구축 등 청소년 사법제도 개선에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또한 워싱턴주 사회보건국에는 약 87만 달러, 아동청소년 사법센터에는 프로그램 운영비로 50만 달러, 킹카운티 내 신축 아동가족사법센터에는 약 17만달러를 지원했습니다.

법무부 대변인 브라이언 모란(Brian T. Moran)은 “이번 지원금의 목적은 청소년 사법제도를 사회전반적으로 강화하는 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사법제도는 청소년의 불법행위를 저지하고, 이미 불법행위를 저지른 미성년자의 치료를 지향하는 형사 사법제도의 한 부분을 일컫는 말입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평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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