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화재 진압 위해 워싱턴주 소방관 파견

정부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호주 산불 진압을 위해 100명의 소방관을 추가 파견할 예정인 가운데, 워싱턴주에서 두 명의 소방관이 선발됐습니다. 지난 화요일 워싱턴주...

주택으로 돌진한 승용차…운전자 사망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 받고 주택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6일 오전 7시 45분경 마운트레이크 테라스 웨스트 220번가 부근에서 SUV...

워싱턴주 독감 피해자 계속해서 늘어나

워싱턴주 보건 당국이 이번 독감 시즌 피해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 보건 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워싱턴주의 독감 환자는 꾸준히...

자전거 공유 서비스 불법 주차 문제 줄어드나?

자전거 공유 서비스 이용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논란이 됐던 불법 주차 사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애틀 교통 관리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3분기...

시애틀-타코마 지역 택배 도난율 전국 5위 ‘심각’

사이버 먼데이를 맞아 온라인 쇼핑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애틀과 타코마 지역의 택배 도난율이 전국에서 5위를 기록했습니다.   보안리서치사 ‘세이프와이즈’(SafeWise)에 따르면 시애틀과 타코마 지역은 지난 한해 동안 택배 도난이 가장 많은 도시 5위에선정됐으며, 휴일에는 그 수치가 증가해 4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시애틀도심을 포함한 주요 도시에서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 택배 도난율은 1,000명당 22.7명이 택배를 분실한 경험이 있는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많은 택배 도난율을 가진 도시는 샌프란시스코지역으로 1,000명당 24.2명이 택배 도난을 경험했습니다. 이와 관련 전국평균 택배 도난 수치는 1,000명당 15.95명입니다.  세이프 와이즈는 “도난을 막기 위해서는 배송자와 수령인간의 택배 수령 방법을 사전에 충분히 조율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연구에는 2018년 FBI 절도 범죄 데이터와 구글의 트렌드 데이터를 비교 조사했습니다. 

필 포투 나투 “나라가 불법체류자 보호할 의무 없다”

필 포투 나토워싱턴 주 상원의원이 지난 월요일, 불법 체류자를 보호하는 일명 ‘피난처 도시'를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재 미국 전역에는 불법체류자를 포함해 이민자들을 보호해주고 이들에게 언어사용과 일자리 지원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하고있습니다.  포투 나토는 “새로 발의한 법안은 국가의 이민법을 돕는 법안”이라며 “피난처 도시 법안을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토 의원이 이런 주장을 하게 된 이유는 최근 킹카운티 교도소에서 석방된 불법체류자들 때문입니다.    킹카운티 교도소에서는 살인 용의자 3명을 석방했는데 이들 모두 불법체류자였습니다.  나토 의원은 ”이들을 카운티에서 보호할 의무가 없다”며  “피난처 도시법은 우리를 위험 속에 넣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주장했습니다.  

살모넬라균 검출된 코을슬로 전량 리콜 조치

다국적 식품회사 돌(Dole) 사의 코울슬로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전량 리콜 조치했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은 ‘14Oz프레지던스 초이스 컬러풀 코을슬로(President’s Choice Colorful Coleslaw)’와 16Oz 마켓사이트...

노숙자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드려요

킹카운티가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지난 화요일, 킹카운티 행정관 도우 콘스탄틴(Dow Constantine)은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 ‘킹카운티 컨저베이션...

워싱턴 주 최초 원주민 출신 법관 탄생

워싱턴 대법원에서 최초로 아메리카 원주민 출신의 라켈 몬타나 루이스(Raquel Montoya-Lewis)를법관으로임명했습니다.  왓콤카운티고등법원출신의라켈몬타나루이스판사는현메리페어허스트법관이건강상의이유로퇴직하면서그뒤를잇게 되었습니다. 제이인슬리주지사는어제임명식에서루이스법관에큰기대를드러냈습니다.  인슬리주지사는 “루이스 판사는 사법 공무원이 갖춰야 할 공정성과 용기, 지역 사회를 도우며 정의를 실현하려는 열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몬태나 루이스 판사는 워싱턴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뉴 멕시코 대학에서 예술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시애틀...

워싱턴주 근로자, 최대 16주 유급 휴가 누리세요

워싱턴주 근로자는 내년부터 최대 16주의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유급 가족 휴가 및 의료휴가제도’로 근로자는 최대 16주까지 유급 휴가를 낼 수 있습니다.  가족 중 질병이 있거나 출산, 입양을 앞둔 근로자, 중대 질환으로 치료 중인 근로자는 회사 규모와 관계없이 유급 휴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혜택은 작년 한 해 동안 820시간 이상 근로한 근로자에 한합니다.  ‘유급 가족 및 의료 휴가 제도’로 근로자는 내년 1월부터 매달 2불을 보험료로 납부하게 되고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은 자발적으로 이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프로그램 가입 여부와 상관 없이 근로자는 고용안정부(EDS)에서 유급휴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급 휴가 혜택의 금액은 임금의 따라 일정 비율로 지급되는데 예를 들어 연 소득이 2,8000불인 근로자는 주당 486불의 휴가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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