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주립공원이 돌아오는 이번 주말 무료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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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싱턴주 주립공원이 돌아오는 이번 주말에 무료로 개장합니다. 6월 8일과 9일, 이틀간 모든 워싱턴주 주립공원은 무료로 개방됩니다. 이날은 공원 입장 시 입장권인 디스커버 패스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워싱턴주 어류야생국이나 천연자원부 소유지에 들어가는 것은 여전히 제한됩니다. 6월 8일은 전국 야외활동의 날, 9일은 무료 낚시의 날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틀 동안은 어획 라이센스가 없어도 워싱턴주 공원 내에서 낚시가 허용됩니다. 또한 차량 접근 패스도 필요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입장권인 디스커버 패스는 연간 30불, 일일 이용권은 10불입니다. 한편, 올해 남은 워싱턴주 주립공원 무료 날짜는 8월 25일, 9월 28일, 11월 11일입니다.

(2)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이 현재 미주 전역에서 1천만개 이상의 물품이 주문한 다음 날 배송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아마존은 연간 119불의 프라임 멤버십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차원에서, 주문 후 이틀이 걸리던 배송시간을 하루로 단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익일 발송의 후발 주자로, 월마트가 지난 달부터 익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마존보다 익일 배송이 가능한 물품 수도 적고, 지역도 제한적입니다. 현재 월마트에서는 22만개의 물품에 대해 피닉스, 라스베가스, 서던 캘리포니아 지역에 한해 익일 배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월마트는 올해 말까지 익일 배송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권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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