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이 대학생 대상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신청서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한미은행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부터는 지원 자격을 대학 3, 4 학년으로 좁히고, 인턴십 기간 동안의 활동 결과에 따라 은행 취업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올해로 5 회째를 맞는 한미은행 여름 인턴십 대상은 체계적으로 짜인 프로그램을 통해 은행의 실무를 체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하는 대학생들입니다.
2020년도 인턴십은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0 주에 걸쳐 유급으로 이뤄집니다. 은행은 서류 심사를 통과한 1 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3월 중 여러 주요 부서의 매니저들이 직접 인터뷰를 진행한 뒤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한미은행은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과 관련해 “참가자들이 한미의 뱅커들과 함께 근무하며 은행 업무의 실제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인턴십 기간 동안 학생들은 여러 부서를 순환 근무하게 되고, 동시에 수시로 특별 프로젝트를 수행해 폭넓은 시각으로 실제 직장 생활을 경험하게 됩니다.
바니 이 행장은 “은행 업무의 면면을 몸소 경험하면서 직장 생활에서 중요시 되는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리더십 등의 기본 소양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뛰어난 능력을 보인 인재에게는 취업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인 만큼 금융업계 취직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미은행 웹사이트의 채용 안내 페이지 (https://www.hanmi.com/about-us/career)를 통해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지원 자격 확인과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마감은 오는 2월 29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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