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그로브에서 4일 오후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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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그로브에서 4일 오후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예정. 

오후 1시-3시. 버넌힐 centry park에서도 플로이드 사망 추모 평화시위

시카고 시가 코로나19 복원계획의 3단계로 이동하면서 비즈니스들이 재 개장을 본격화하고 있으나, 플로이드 시위 소요사태로 인한 폭력과 약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부 대형 마트와 상점, 뷰티 미용업체와, 의류매장, 식당 등은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대규모 시위가 서버브 쪽으로 옮겨가면서 시카고 시가 소요사태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낙관적인 전망도 제기됐지만 여전히 가능성은 남아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현재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서버브 지역으로 시위가 확대되면서 4일(목) 오후 4시 30분 버팔로 그로브 지역 83번 진입로와 인접한 951 맥헨리(951 McHenry Rd)에 위치한 ‘Spray’n Play’에서 ‘시카고 버브스 포 저스티스’(Chicago Burbs for Justice)라는 청소년 팀 주도로 시위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알링턴 하이츠(400 S Highland Ave)에 위치한 ‘사우스 미들 스쿨’(South Middle Schoo)l에서 관련 항의 시위가 열리고, 버넌힐 지역의 센추리 팍(Centry Park)에서도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을 추모하는 평화시위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위 주도 단체는 사전 시경찰 측과 시위와 관련해 소통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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