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런 카운티 검찰, 마리화나 함유된 타 주 식품 텍사스 반입에 강력 경고…형사 처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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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런 카운티(Tarrant County) 검찰청이 타주 여행 길에 들여 오는 마리화나를 이용한 먹거리 반입에 대한 강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해당 기관은 마리화나 이용 식품의 불법성을 홍보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유투브(YouTube) 영상에서, 마리화나에 다량 함유된 향정신성 성분 THC를 주입한 식품이나 음료를 반입하면 심각한 처벌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해당 검찰청 설명에 따르면, 마리화가 합법화된 타 주를 여행한 뒤 THC 함유 먹거리 기념품을 텍사스로 들여 오는 북텍사스 주민들이 점점 늘고있습니다. 

 텍사스에선 여전히 마리화나 이용 먹거리가 불법이므로 크랙 코케인이나 헤로인 소지 혐의에 준하는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마리화나를 이용한 브라우니와 쿠키, 컵케익 같은 제과는 THC 성분이 4그램이상 포함돼 있어 2급 중범죄 혐의의 처벌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태런 카운티 검찰은 해당 혐의로 20년의 주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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