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애틀의 개발자가 만든 한 어플리케이션이 홈리스를 돕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조나단 쿠마가 개발한 사마리안 어플리케이션은집이 필요한 홈리스들에게 스마트 월렛 기능을 하는 블루투스 비콘을 제공하고시민들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편하게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개발자 조나단은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금까지 약 1만명 이상이 기부를 했으며 이 기부금으로 100명 이상의 홈리스들이 집을 갖고 직업을 갖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어플리케이션이 현재 워싱턴 주를 넘어LA와 뉴욕으로 확장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시애틀 시의 통근 비용이 앞으로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이면서 시민들의 경제 상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주는 이번 가을부터 99번 주도 터널에 톨게이트 비용을 부과하고페리 이용 비용을 5% 인상하겠다고 발표했으며시애틀 시의 혼잡교통세도 고려 중이라고 발표하면서통근 비용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UW 교통센터 소장 마크 헬렌백은시애틀 시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지만시애틀 시의 공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비용 상승이 발생했다고 말하면서통근 비용 상승의 원인이 시애틀의 빠른 성장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이민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