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 16일 조지아 코로나 19 상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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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내 코로나 19 확진자수가 16일 현재 12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전날 기록된 99명에서 하룻새 무려 22%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사망자 수는 여전히 1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카운티별로는 풀턴 27명 캅 22명 디캡 10명 바토우 9명 체로키 7명 도허티 6명이며 페이옛 ,클레이턴, 귀넷이 각각 5명씩, 또 플로이드 4명 클라크 3명 라운즈 3명 고든과 코웨타, 리, 헨리가 각각 2명씩 그리고 트룹, 홀, 폴크, 폴딩, 찰턴, 뉴턴, 포사이스가 각각 1명씩으로 집계됐습니다.
성별로는 여성 50%, 남성 50%로 동일한 감염률을 보이고 있으며 연령대별로는 0-17세 사이가 2%, 18-59세가 44%, 60세 이상 역시 44%, 미확인 연령이 11%로 나타났습니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신규 확진자 가운데는 애틀랜타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근무하던 연방교통안전청(TSA) 소속 직원도 있습니다.
이 직원은 콩코스 F에서 지난 7일까지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항측은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보안 검색대를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애틀랜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직원 가운데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당 직원은 코로나 19 대응팀에 속하지는 않았으며 지난 6일 이후 시설에 나온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 직원은 자가격리 중으로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모리 대학서도 학부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봄방학을 맞아 집에 다녀온 이들은 코로나 19로 봄방학 기간이 연장되면서 다른 학생들과의 접촉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모리대는 지난 14일에도 두 명의 학생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또 다른 한 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전해졌습니다.

400번 몰이라 불리는 노스 조지아 프리미엄 아웃렛 몰에서도 매장 직원 1명이 코로나 19 양성반응을 보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직원은 4일까지 출근했다 자가 격리 중이며 직원이 일했던 매장은 이미 방역 작업을 마치고 다시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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