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9일 도슨빌의 경제 재개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소식을 공개하고 “조지아주 코로나 팬데믹 대응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현재 해당 키트를 어느 분야에 먼저 공급해야 하는지 논의하고 있다”면서 “학교와 장기요양원을 포함해 시급한 검사가 필요한 시설이나 지역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연방정부 지원으로 1억5000만건의 신속 검사를 제공하겠다”면서 “주별 인구를 기준으로 애보츠 사의 신속 검사 도구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각 주의 경제와 학교를 가능한 한 빨리 재개하려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1억 건의 검사가 제공되며 5000만 건의 검사는 요양원과 생활보조시설, 재택 및 호스피스 치료 등 취약층을 대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RK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