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기자>
지난 9일부터 시작된 미국 대선 프라이메리를 위한 조기투표에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 단체인 K-power가 한인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K-power의 브라이언 김 씨는 9일 오전7시부터 데니얼 이 씨와 함께 자원봉사자로 한인들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지원하면서 SNS와 이메일을 통해 조기투표에 참여한 한인들의 투표인증사진을 올렸습니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조기투표는 카운티내 8곳의 투표소 중 어느 곳에서든 가능합니다.
하지만 본 선거일인 오는 24일에는 주소지에 따라서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하실 수 있으며 김 씨는 K-power로 자신의 생년월일과 영문이름을 문자로 보내면 본인의 투표소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