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4가와 뉴햄프셔 가에 미니 원형 교차로인 로터리가 설치됩니다.
LA 교통국 LADOT는 4가와 뉴햄프셔 교차로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작은 로터리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LADOT에 따르면 4가와 뉴햄프셔 사거리는 주택과 학교, 공원과 연결돼 있어 매일 약 8,600대의 차량이 통행되는 혼잡한 사거리입니다.
이에 따라 안전한 보행자 중심의 교차로를 만들기 위해 작은 로터리를 설치하고 운전자들이 저속으로 운전하게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방지하겠단 취지입니다.
또 해당 지역 모든 횡단 보도에 접근 가능한 연석 경사로도 추가하고 녹지화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터리 설치 공사는 오는 2022년 1월부터 시작해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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