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캠퍼스에서 치명적인 독버섯이 발견되 학생들과 직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캠퍼스에서 발견된 독버섯은 일명 “데스캡(deathcap)”이라 불리우는 알광대버섯입니다.
알광대 버섯은 흰색 기둥에, 평평하고 연한 올리브색을 띄는 버섯갓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연방 건강관리부는 알광대 버섯은 치명적인 맹독성 버섯으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알광대 버섯 때문에 사망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화려한 색을 띄는 일반적인 독버섯과 달리, 알광대 버섯은 평범한 생김새이기 때문에 식용으로 오해하고 섭취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며, 캠퍼스에서 버섯을 발견할 경우 섭취하지 말고 학교 측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