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만의 한파’…북텍사스, 내일 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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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만의 초강력 한파에 지난 일요일(14일) 밤부터 어제(15일) 오전 사이 북텍사스(North Texas) 전역에 5인치 내외의 폭설을 내린 겨울 폭풍이 동남부 지역으로 이동한 뒤 해당 지역의 기온이 위험할 정도의 수준으로 더 떨어지면서 날씨가 더 매섭게 추워졌습니다. 이는 북극의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눈이 그친 어제 오전 기온은 뚝 떨어져 예년의 같은 시기와 비교해 가장 추운 3도의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전의 최저 기온은 1909년에 기록된 15도입니다. 또 이번 최저 기온은 DFW 공항 기온이 -1도를 기록한 1989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기온입니다.

북텍사스의 2월 이 맘 때쯤 평균 최고 기온이 60도이고 평균 최저 기온이 39도인 것에 비춰보면 충격적인 수준의 극명한 기온 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제 밤엔 기온이 더 떨어져 0도에 이르렀고 레드 리버(Red River) 인근 카운티 지역들에선 기온이 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더욱이 북풍이 약해졌는데도 풍속 냉각 경보(wind chill warning)의 발령으로 체감온도 지수가 위험 수준에 이르면서 오늘 아침 기온이 -15도까지 급감했습니다.

한편 당장 내일(17일) 또 폭풍이 영향을 미쳐 북텍사스 지역에 눈이 내려 쌓이고 20번 인터스테이트 남쪽 지역을 포함 남부 카운티 지역들에 결빙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많은 북텍사스 주민들이 겨울 기상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정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텍사스 전력 감독 기구 ERCOT은 전력 공급 통제 조치(controlled outages)가 오늘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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