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사는 14일 또 10만 명을 신규 고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직접 구입 대신 전자상 구매 주문이 폭주하면서 올해 국내에서만 4번 째에 해당되는 아마존 추가 채용입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는 풀타임 및 파트타임 채용자들로 이달에 문을 연 100개의 새 창고 등의 물류 시설에서 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올 6월30일 기준으로 하청 계약직 및 임시직을 제외하고 총 87만6800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주문 급증에 아마존은 2분기에 매출이 40% 뛰었으며 26년 역사상 최대 순익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이달 초 아마존은 기업 및 기술직 관련해 3만3000개의 일자리를 채울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3월에는 10만 개, 4월에는 7만5000개 일자리를 채워야 한다면서 당시 코로나 19 경제 제한으로 정리해고된 실직자들의 신청을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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