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인터넷 연합(Internet For All Coalition, IFAC)은 고위 기술직 관료를 비롯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와 달라스 그리고 덴튼 카운티(Denton County)의 교육구들, 연방준비은행 FRB 등 수십 개 기관들의 40여명의 지역 인사들로 구성된 기구입니다.
IFAC가 최근 원할한 인터넷 접속을 보장하는 “Get Connected” 이니셔티브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없는 환경의 달라스 카운티 가정들이 핫라인을 통해 지원 요청 전화를 하면 관련 교육구 관계자가 가능한 가장 좋은 해결책을 강구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한 모두를 위한 인터넷(Internet For All) 핫라인은 972-925-6000이며 해당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도움을 청할 수도 있습니다. 도움 요청을 받은 관계자는 7일 이내 해당 가정에 직접 연락을 취합니다.
IFAC의 공동 회장인 도티 스미스(Dottie Smith) Commit Partnership 회장은 “현재 달라스 카운티 전역의 최소 7만 5000 가정이 광대역 인터넷 접속 환경에서 소외돼 필요한 가상 원격 학습을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미스 회장은 이어 “‘Get Connected’ 캠페인을 통해 인터넷 환경에서 소외된 가정이 단 한 곳도 없도록 가능한 빨리 안전한 인터넷 환경 구축을 위한 해결 방안을 강구해 실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달라스를 대표하는 민주당 정치인 로이스 웨스트(Royce West) 텍사스 주 상원의원의 지원에 힘입어 계획됐습니다. 특히 가을 신학기와 관련해 대면 등교 수업을 선택한 가정들에 전면적인 가상 원격 수업 전환 같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Get Connected” 캠페인을 이용하도록 독려되고 있습니다. 해당 캠페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internetfordallas.org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