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주가 하락에 관련해 집단 소송까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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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소송관련 대표적인 로펌을 비롯해 9개의 대형 로펌들이 한미은행의 4분기 실적보고에 따른 주가 하락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집단 소송까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은행은 지난달 28일 4분기 실적보고에서 지난해 2분기 발생했던 4,070만 달러 규모의 부실대출(연말 기준 3,970만 달러)로 인해 4분기 690만 달러의 대손충당금이 포함되면서 순익이 감소했다고 언급하며, 지난 연말 만기가 조례하는 부실대출과 관련된 부연설명을 했었습니다.

야후 파이낸스 뉴스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의 대형 로펌들은 한미은행이 연방 증권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헤겐스 버맨 로펌은 한미은행이 부실대출로 인한 재무적 영향을 투자자들이 오해하도록 의도적으로 오도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로펌들은 1월 28일 주가하락으로 손실을 본 한미은행 투자자들은 문의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출처 : Radio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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