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 상원 의원이 워싱턴 주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자 중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았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은 2019년 말까지 워싱턴 주민들로부터 200만 달러, 한화로 24억 이상의 후원금 모금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선거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이 금액은 약 160만 달러를 기부 받은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메사추세츠 주 상원의원과 150만 달러 정도를 기부 받은 피트 부티지지(Pete Buttigieg) 전 인디애나 주 사우스벤드 시장을 뛰어 넘는 모금액입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주에서 27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