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잉글우드 클립스 지점 공식 개점 기념식 개최

한인 은행 중 유일한 수퍼 리저널 뱅크 뱅크오브호프, 뉴저지 3번째 지점 열어 뉴욕 뉴저지 지점망 확대와 더불어 온라인 서비스 역량 또한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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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가 잉글우드 클립스 지점 개점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4월 말 소프트 오픈 이후 3개월여 만에 잉글우드 클립스 지점 공식 개점을 알리는 자리였는데요. 

6일 오전 11시 실반 에비뉴 선상에 위치한 새 지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케빈 김 행장과 김규성 수석전무 및 은행 임직원들과 뉴저지 경제인 협회 관계자, 마리오 크랜잭 잉글우드 클립스 시장 등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잉글우드 클립스 지점은 팰리세이즈 팍과 포트리 지점에 이어 뉴저지 3번째 지점인데요. 케빈 김 행장은 전국적인 지점망을 갖춘 뱅크오브호프의 장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점망을 통한 서비스 만이 아닌 온라인 서비스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김 행장은 밝혔습니다. 

뱅크오브호프는 지난 1986년에 설립된 중앙은행과 1989년에 설립된 나라은행의 합병이 기초가 됐었습니다. 2011년 한인 은행으로서는 최초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BBCN은행이 2016년 당시 업계 2위 규모였던 윌셔은행과 전격 합병을 이루며 탄생한 뱅크오브호프는 한인 은행 중에서는 유일한 수퍼리저널 뱅크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2016년 통합 직후 뱅크오브호프 전국 지점 수는 85개에 달했지만 지점 통폐합을 거쳐 현재 전국 지점 수는 잉글우드 클립스 지점을 포함 58개로 줄었습니다. 


디지털 서비스 부문 강화로 지점망을 과감히 줄였다고 밝힌 김 행장은 뉴욕 뉴저지 지역 만큼은 전략적인 요충지로 판단한다며 앞으로도 지점망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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