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T모바일-스프린트 합병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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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3, 4위 이동통신 업체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마칸 델라힘 미 법무부 반독점 국장은  “빠르고 신뢰할 수 있으며 값싼 와이어리스 연결성에 미국인들의 접근권을 보장하는 것은 우리 경제와 모든 소비자 생활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합병 가액은 260억 달러로, 이동통신업계 지형을 뒤바꿀 메가딜로 평가됩니다. 

합병이 마무리되면 이동통신시장은 버라이즌, AT&T에 이어 T모바일-스프린트 합병회사의 3강 체제로 재편됩니다. 

이동통신시장에서 버라이즌과 AT&T는 각각 34% 안팎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T모바일은 18%, 스프린트는 12%의 점유율을 갖고 있습니다. 

출처 : Radio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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