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민들, 우박 동반 폭풍으로 한파에 이어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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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요일(28일) 밤 텍사스(Texas)와 오클라호마(Oklahoma) 지역에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기습해 주택, 차량 파손 등의 피해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이에 지난 2월의 한파 피해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일부 주민들은 또 다시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상업용 날씨 예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 회사인 Accuweather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우박을 동반한 폭풍 기습으로 오클라호마와 텍사스 지역에 총 35억달러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또한 텍사스 역사상 피해액이 가장 큰 자연 재해인 지난 2월의 겨울 폭풍이 지나간 지 두 달여 만에, 이번 우박 폭풍 피해가 또 발생해 여전히 한파 피해를 겪고 있는 일부 가정들에게 이중의 피해와 고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우박으로 많은 차량과 주택 지붕이 지붕이 심하게 훼손되면서 집 안으로 물이 쏟아져 들어 오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텍사스 보험위원회(ICT) 설명에 따르면 폭풍이 지나간 어제, 관련 피해 보상 보험 청구 건이 750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테런 카운티(Tarrant County)에서 접수된 청구 건이 가장 많았는데, 신청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한파 피해에 이어 집 수리 관련 인력 수급이 순조롭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ICT의 카밀라 가르시아(Camila Garcia)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여러 건의 보험 청구를 한 주택 소유자들에게 집 보수 관련 인력들과 나눈 대화 내용을 문서화해 놓을 것과 보수 인력 계약 시 철저히 검증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집 수리 대금은 일의 진행 정도에 따라 조금씩 지불해야 하므로 보험 수령금 선지불에 동의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아울러 주택 피해 수리 과정에서 인내심을 발휘해 대처할 것도 조언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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