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업체는 물론, 주류 기업과 정부기관이 대거 참가하는 제 8회 취업박람회가 열립니다.
취업박람회는 LA 총영사관과 세계한인무역협회, 잡코리아 USA가 공동 주최하며 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완중 총영사는 한인 유학생들이 때마침 인턴과 구직 시장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취업박람회가 올 하반기 최대 고용 창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브래든 리 잡코리아 USA 대표는UCLA와 세계한인무역협회, 옥타 등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기업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취업박람회의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구직자들에게는 채용 면접 기회와 함께 멘토링, 이력서 첨삭, 이민법 자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온라인 면접 시스템을 통해 한국은 물론 국내 다른 지역 한인 구직자들도 화상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취업박람회는 오는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