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조기 전형 마감 다가와, 아이비리그 경쟁률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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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조기 전형을 마무리하고 제출을 준비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아이앤트 에듀케이션의 그레이스 김 원장은 조기 전형은 일반 전형보다 최대 2.5배까지 입학 확률이 높아지지만 합격하면 반드시 입학해야하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심사 숙고해서 지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녹취

특히 최근에는 아이비리그 합격률이 5%대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경쟁이 치열해져 다른 명문 사립대 지원 사례가 높아짐은 물론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의 수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학들이 소수계 학생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면서 아이비리그 대학에 소수 인종 학생들의 입학률이 소폭 상승하는 추세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하버드 대학이 5년 연속으로 세계 대학 순위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MIT 공대와 스탠퍼드 대 순으로 랭킹에 올라 톱 3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UC계열 대학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UC 버클리가 전 세계 대학 순위에서 4위에 선정됐으며 UCLA가 14위, UC 샌프란시스코는 15위를 차지했고 UC 샌디에고는 19위에 오르는 등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이 밖에 싱가포르 국립대학이 34위를 차지하며 아시아권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에서는 서울대학교가 128위로 한국 최고의 대학 자리를 유지했고 이어서 성균관 대가 195위, 카이스트 252위, 고려대 271위, 연세대가 329위를 차지했습니다.

AM 1230 LA우리방송 뉴스 양해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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