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1,2순위 승인일이 1년이상 만회한 반면 3순위는 제자리 걸음했다
가족이민 승인일은 2A 순위는 계속 오픈되고 다른 순위도 최소 한달 내지 최대 6개월이나 큰 폭으로 진전됐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취업이민 1, 2순위와 3순위 희비 엇갈려=현 회계년도의 마지막 달인 9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업
이민 승인일이 1,2 순위와 3순위의 희비가 엇갈린 반면 가족이민은 비교적 큰폭의 진전을 보였다
미 국무부가 15일 발표한 9월의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전달 대폭 후퇴했던 취업이민 승인일은 1순위와 2순위가 1년이상 만회했으나 3순위는 제자리 걸음해 희비가 엇갈렸다
그린카드를 최종 승인받을 수 있는 최종승인일(Final Action Date)은 취업 1순위에서 2017년 10월 1일 로 정해져 전달보다 1년 3개월 만회했다
전달에 근 2년이나 뒷걸음했다가 9월에는 1년3개월 만회한 것이다
취업 2순위 승인일은 2018년 1월 1일로 정해져 1년 개선됐다
취업 2순위도 전달에 2년 반이나 후퇴했다가9월에는 1년 만회한 것이다
반면 취업 3순위 숙련직과 비숙련직의 승인일운 2016년 7월 1일에서 동결됐다
게다가 종교이민의 비성직자들은 9월에 비자불능(Unavailable)으로 고지돼 한달동안 그린카드를 승인 받지 못하게 됐다
다만 접수가능일(Filing Date)은 취업이민 1순위에서만 2018 년 9월 1일에서 동결됐을 뿐 다른 순위 에선 여전히 오픈돼 영주권 신청서(I-485)와 워크퍼밋카드 신청서 등을 계속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2020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비자블러틴부터는 대거 오픈될 것으로 예고된다
◆가족 승인일 2A 계속 오픈, 1~6개월씩 진전=9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의 경우 비교적 큰 폭의 진전을 이어갔다
미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승인일이 2013년 1월1일로 가장 많은 6개월 진전됐고 접수일은2013년 5월 1일로 두달 나아갔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2A 순위의 최종 승인일(Final Action Date)은 계속 오픈 됐으며 접수일은 2019년 7월 1일로 한달 진전됐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승인일이 2014년 6월 1일로 5개월 나아갔고 접수일은 2014 년 10월 15일로 한달 보름 개선됐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일이2007년 9월 1일로 두달 1주, 접수일은 2008년1월 22일로 한달 나아갔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이 2006년 11월 1일로 한달 나아간 반면 접수일은 2006 년 12월 15일에서 제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