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코로나 19사태로 제공받는 미국민 1인당 1200달러 현금이 오늘(13일)부터 1차로 IRS에 세금보고시 제출했던 은행계좌에 자동 입금되기 시작했다
2차는 연소득에 없거나 적어 세금보고할 의무가 없던 사람들이 IRS 웹사이트에서 Non-Filers란을 클릭 해 간단세금보고한후 입금받게 되며 3차로는 계좌 미제출자들이 17일까지 가동할 ‘Get My Payment’ 라는 항목 또는 앱을 통해 계좌정보를 제출한후 자동입금받게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재앙에 빠진 미국민들이 가장 고대하고 있는 1200달러씩의 현금 지원이 마침내 13일부터 은행계좌에 자동입금되기 시작했다
1차로 IRS에 2019 또는 2018년도분 세금보고를 했고 은행계좌를 제출했던 6000만명이 13일과 14일, 15일까지 1200달러씩 자동입금받기 시작했다
IRS는 지난 11일 1차분을 디파짓했다고 발표해 각 은행을 통해 13일부터 개인 계좌에 입금되기 시작 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또는 2018년도 분 세금보고를 했고 디렉 디파짓 은행계좌 정보를 제출한 납세자들과 사회보장 연금 수령자들 부터 성인 1인당 1200달러, 부부 2400달러, 17세 미만 부양자녀 한명당 500 달러씩을 자동입금받게 된다
2차 대상자들은 연소득이 없거나 적어 세금보고할 의무가 없었던 수백만명이 지난 주말부터 가동된 IRS 웹사이트에서 Non filers 항목을 클릭해 간단한 세금보고를 하며 은행계좌정보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곧 자동입금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3차 대상자들은 세금보고는 했으나 은행계좌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들로 17일 이전에 신설되는 ‘Get My Payment’라는 항목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로 은행 계좌정보를 제출한후에 자동입금받게 된다
이들은 20일이 시작되는 주간에 새로 제출한 은행계좌로 자동입금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4차는 페이퍼 수표로 받는 경우인데 저소득층 부터 1만달러이하면 4월 24일부터 발급하기 시작해 5월 1일에는 1만~2만달러 사이 소득자들에게 우송되는 등 순차적으로 보내게 되고 9월 4일에나 끝나기 때문에 상당한 시일이 걸리게 된다
반면에 17세 생일이 지나 24세 이하인 고교 고학년생들과 대학생들, 일부 대졸자들은 부모들이 택스 디펜던트로 신고해 이미 세제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자녀분 500달러나 성인 1인당 1200달러중에서 어떤 것도 한푼도 받지 못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