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협상중단 선언후 1200달러 직접 지원 등 개별법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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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시간만에 트윗으로 번복 ‘1200달러, 항공업계, 중소업체 PPP 지원’

    3가지 개별법안 추진 제안, 민주당 반대로 선거전 성사 가능성 낮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과의 협상 중단을 선언한후 미국민 1200달러 직접 지원 등 세가지 구호

    조치를 개별법안으로 승인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코로나 구호 조치들이 어떻게 될지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중단 선언 7시간후에 미국민들에게 1200달러씩 즉각 보내고 못쓴 중소업체 지원 PPP 예산 1350억달러를 다시 사용하며 항공업계 250억달러 지원안을 신속히 승인하라고 촉구했으나 민주당이 반대해온 방식이어서 선거전에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구호 패키지를 놓고도 특유의 변덕스런 트윗을 날리고 있어 정치권은 물론 유권자들, 경제와 증시까지 혼란에 빠틀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중단 선언 7시간만인 6일 밤 세건의 변덕스런 내용의 트윗으로 코스를 또 바꿨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과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 협상을 중단시키고 선거후로 연기하도록 지시했다며 협상중단을 선언했다가 7시간만에 미국민 1200달러 직접 지원, 중소업체 PPP 지원, 항공업계 지원 등 세가지만 지목하며 개별법안으로 통과시키자고 번복했다

    이에대해 래리 쿠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구호 패키지 협상의 타결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특정목표들을 개별법안(Piecemeal Bills)으로 추진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그러나 시간이 촉박해 선거전에 통과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과의 협상중단을 선언하고 선거후로 연기시킴으로써 미국민 1200달러 직접지원, 연방실업수당의 소급제공, 중소업체 종업원 급여 무상지원인 PPP 재개 등의 선거전 시행을 무산시킨 것으로 해석됐다

    협상중단 선언 7시간만에 올린 첫 트윗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상하원은 항공업계에 대한 250억달러 지원과 아직 쓰지 못하고 있는  중소업체 PPP 지원 예산 1350억달러를 제공할 수 있게 즉각 승인하라” 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번째 트윗에선 “미국민들에게 1200달러씩 직접지원하는 내용의 단독법안이 나에게 보내진다면 즉각 돈을 보낼 것”이라며 “나는 서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세번째 트윗에서는 7일 아침 미국민 1200달러 직접 지원을 담은 단독법안 촉구를 리트윗하며 “빨리 움직여라. 나는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변덕스런 트윗 정치에 뉴욕증시의 주가가 널뛰기 할 정도로 정치권과 경제가 혼란에 빠지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 주요 언론들은 지적했다

    개별법안으로 통과시키자는 트럼프 제안은 전부를 하나의 패키지로 승인해야 한다는 민주당 지도부로 부터 수개월간 거부돼온 방법이어서 선거전에 연방의회에서 수용될지는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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