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전자상거래 유통업체 아마존(Amazon)이 DFW 지역에 6개의 배송 스테이션을 개장할 계획입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아마존(Amazon)이 DFW 지역에 6개의 배송 스테이션을 개장할 계획입니다.
이마존의 관계자 대니얼 마틴(Daniel Martin)은 6개의 DFW 지역의 신규 배송 스테이션 운영을 위해 정규직 사원 500명을 새로 채용하고 초기 시급 15달러의 시간제 인력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스테이션들을 통해 사업자들이 아마존 택배 물품을 취급하는 배송 위탁 업체를 운영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고 배송을 책임지는 독립 계약자들이 개인 운영자가 되어 아마존 플렉스(Amazon Flex)를 위해 자체 배송 스케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마존의 신규 배송 스테이션은 올해 말경 개장될 예정입니다. 특히 물류 센터와 고객 사이의 중간 역할을 하게 될 해당 스테이션들은 알링턴(Arlington) 1곳과 포트 워스(Fort Worth) 2곳, 맨스필드(Mansfield)1곳, 밸치 스프링스(Balch Springs) 1곳, 맥키니(McKinney) 1곳에 구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지역들의 지도자들은 지역사회에 아마존의 배송 스테이션이 새로 생기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을 매우 반겼습니다.
마이클 에반스(Michael Evans) 맨스필드 시장은 혁신적인 아마존의 물류기술과 배송 시스템이 지역 사회에 기반을 두게 되고 그에 따라 주민들의 일자리도 새로 생겨나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마존의 새 배송 스테이션 인력 채용 관련 정보는 www.logistics.amazon.com 또는 flex.amaz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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