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폭우 대비하는 스노호미시 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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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이어 다음주까지 계속될 비바람을 대비해  

스노호미시 카운티가 적극 나섰습니다.  

공공사업국, PUD(Public Utility District) 대변인 카일 톰슨(Cayle Thompson)은

“원활히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매년 전봇대 약 11,000 개를 점검하고  

평균 500개를 교체하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 여름에 완공된 시더 밸리(Cedar Valley)

변전소는 전력 공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톰슨(Cayle Thompson)은 또한 “항상 기상 예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특히 폭풍우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정전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전력선 주위를 관리하는 전담 직원이 근무중”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에버렛 시 홍수 문제 해결을 위한 그랑 애비뉴 파크 브릿지(Grand Avenue Park Bridge) 

건설 작업도 원만히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노호미시 지역에는 다가오는 일주일 동안 가을 기상 전선의 영향을 받아

약 3인치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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