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International 공항이 30억여달러의 비용을 들여 6번째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어제 Sean Donohue 해당 공항 최고경영자가 Dallas와 Fort Worth의 두 시장이 함께 한 기자회견 자리에서 30억달러에서 35억달러 사이의 비용을 새 터미널 건설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진행될 새 터미널 공사가 완료되면 국내선 및 국제선 게이트 24곳이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Betsy Price Fort Worth 시장은 새 F터미널이 빠른 지역 발전의 증거라고 강조하며 최고의 멋진 터미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ike Rawlings Dallas 시장도 세계적 수준의 허브 공항의 미래 터미널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DFW 공항의 새 터미널 건설 계획이 발표되기 몇 주 전, Fort Worth 기반 항공사 American이 해당 공항의E 터미널에 15개의 새 게이트를 개장해 일일 국내선 100편이 증편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DFW 공항 이용객들의 수도 더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