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월 카운티 토네이도 기습, 가옥 5채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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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락월 카운티(Rockwall County) 동남부 지역에 불어 닥친 EF1 수준의 토네이도 기습으로 가옥 5채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30일) 새벽 북텍사스(North Texas) 전역에 폭풍이 기습했으나 그 위력은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달라스 동북쪽의 락월 카운티(Rockwall County)에선 EF1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주택 파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지역에서 최소 5채의 주택이 큰 피해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방 기상청(NWS)은 블루보넷 랜치(Bluebonnet Ranch)의 맥렌던 치솜(McLendon-Chiesholm)을 기습한 토네이도 수준이 EF1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토네이도는 최대 시간 당 100마일의 풍속으로 약 2시간 정도 지속됐는데, 205번 텍사스 하이웨이(Texas Highway 205) 인근 칸디스 서클(Candice Circle) 주택가 일대에서 발생했습니다. 한편 이번 폭풍은 어제 새벽 무렵 북텍사스 지역에서 완전히 물러간 가운데 주민들의 부상 피해는 없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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