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공립학교 TV 뉴스의 주간 뉴스 브리핑인 In Five에 파슨스 초등학교 제니퍼 김 교사의 2019 올해의 동포상 수상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In Five의 진행자인 컨드리아 우즈(Kondria Woods)씨는 파슨스 초등학교에 한영이중언어프로그램이 개설된 지 일년이 안됐지만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면서 제니퍼 김 교사가 지난해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선정 올해의 동포상을 수상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지난해 한인회 송년회에서 열린 애틀랜타 동포상 시상식에서 ‘사회교육부문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상’을 받은 제니퍼 김 교사는 심사과정에서 파슨스 교장으로부터 직접 받은 추천서 등 가장 많은 추천인수를 보유한 강력한 후보였습니다.
파슨스 초등학교측에 의하면 한영이중언어수업에 취재차 방문을 요청하는 언론사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혀 한영이중언어수업에 보이는 미주류언론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In Five 뉴스는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의 로고와 함께 진행자의 ‘축하합니다’라는 한국어 인사말이 전해지며 마무리됐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김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