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헬스 관련 조사업체인 헬스그레이드는 심장마비, 폐렴, 호흡곤란, 패혈증, 뇌졸중 등 32단계 조건과 절차에 걸쳐 전국 약 4,500개 병원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피에몬트 페이에트 병원이 미주전체 병원 중 상위 50위안에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헬스그레이드의 분석에 따르면 피에몬트 페이에트 병원은 특히 ‘일반적인 절차와 조건에 대한 위험 조정 사망률과 합병증 비율의 분석에 기초한 임상적 탁월성”의 조건에서 두각을 보이며 국가 내 시설의 상위 1%안에 들었습니다.
피에몬트 페이에트 병원의 최고경영자 스티븐 포터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인지도는 우리 직원과 의사들이 위생안전과 고품격의 의료서비스, 환자 중심의 운영에 대해 일관적인 헌신을 보여온 것을 입증한다”면서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가능한 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었던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페이예트빌 병원이 50위 안에 든 것은 올해로 6년 연속으로 이 병원은 2020년에 미주내 뇌졸중치료, 폐진료, 중환자 진료 등 부문에서 100대안에 드는 병원으로 선정되며 상을 받았습니다.
피에몬트 페이에트 병원외에도 조지아 내 의료시설 중 에모리 대학 병원과 에모리 미드타운 병원은 헬스그레이드 상위 100위, 에모리 세인트 조셉스, 피에몬트 뉴난, 웰스타 콥 그리고 웰스타 캐논 병원 등도 상위 250위안에 들었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김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