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사망자 반나절새 65명 급증

0
394

조지아내 코로나 19 사망자수가 반나절 새 65명이나 늘어났습니다.

6일 저녁 7시 기준 사망자수는 294명, 오늘 낮 12시 집계 당시에는  229명이었습니다. 한 주전 오늘 사망자는 87명이었습니다.

확진자수는 정오 이후 244명 추가돼 7,558명으로 보고됐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수도 1,393명, 전체 확진자의 18.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수는 현재까지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도허티 카운티에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오늘 낮까지 사망자수는 31명이었는데 그 사이 13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풀턴 32명, 캅 26명, 리, 13명, 디캡과 바토우 각각 11명, 귀넷 10명 순입니다.

카운티별 확진자수는 풀턴이 주전역서 첫번째로 1천명을 넘겨 1,053명을 기록했고 이어 도허티 722명, 디캡 600명, 캅 517명, 귀넷 455명 순입니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18-59세가 60%로 가장 많고 60세 이상이 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 53%, 남성 45%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확진자들 가운데는 록대일 카운티 교도소 재소자 1명도 포함됐습니다. 이 재소자와 접촉한 다른 재소자 3명은 곧장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사법기관이 오는 13일까지 선포한 비상사태를 최소 5월 13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이 기간 ‘중요’ 혹은 ‘필수’로 분류된 사건들은 오픈 케이스로 유지됩니다.

주정부가 코로나 19로 인해 정신적 감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 전화 상담을 제공합니다. 조지아 코비드 19 이모셔널 서포트 라인(Georgia Covid-19 Emotional Support Line) 번호는 866-299-8938로 모든 상담내용은 비밀이 보장됩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