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업체 쿠쉬맨 &웨이크필드(Cushman& Wakefield)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부문과 소비재 생산업체 성장에 탄력을 받은 DFW 지역의 상업용 건물 순 임대 면적이 3000만여 sf.라는 기록적인 수준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4분기 동안, 1300만 sf.에 달하는 로컬 창고형 건물이 임대된 가운데, 해당 임대 규모는 작년의 2300만 sf. 보다 약 1000만 sf. 정도 더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쿠쉬맨& 웨이크필드 관계자는 DFW 산업 시장이 건설과 임대 측면에서 미 전역에서 가장 큰 호황을 이어가고 있음을 강조하며,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북텍사스 지역의 일자리 증가와 인구 성장이 이러한 호황의 동력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현재의 성장 추세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