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Dallas)에서 한 70대 여성이 개 세 마리에게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는 개물림 사건이 또 발생한 가운데 견주인 4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난 주말, 오크 클리프(Oak Cliff)에서 일흔 여섯 살의 시니어 여성이 핏불 종 개 세 마리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으며, 이 사건으로 해당 개 주인으로 확인된 마흔 네 살의 마사 야스카스-리라(Matha Yascas-Lira)라는 여성이 3급 중범죄 혐의로 체포 기소되고 이민 시설에 수감됐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번 개물림 사건은 경찰이 목격자들의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에 나선 오전 11시 30분 직후 코올셔 드라이브(Coleshire Drive)와 스타키 스트리트(Starkey Street)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해당 시니어 여성이 핏볼 세 마리로부터 공격을 당한 뒤였습니다.
이후, 피해 여성은 경찰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문제의 개 세 마리는 달라스 동물보호소(Dallas Animal Services) DAS로 보내져 격리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개물림 사건 당시,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두 남성 목격자가 공격을 멈추지 않는 개들을 제지하고 떼어 놓으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함으로써 피해 여성이 목숨을 살릴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목격자들이 막대기와 픽업 트럭으로 피해 여성에게 달려 드는 개들을 위협해 더 심각한 상황 초래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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