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8월에만 6번 오토바이 관련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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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월이 시작 된지 불과 일주일만에 웨스턴 워싱턴 지역에서 6번의 오토바이 관련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는지난 화요일 밤 9시에 터퀄라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로405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자동차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자세한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8월에만 6번의 오토바이 관련 사고가 발생하면서오토바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오토바이 안전 문제에 관한 새로운 대책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2) 다음 2주간 레이크 워싱턴 지역 I-405 양방향 구간에서시애틀과 벨뷰를 이어주는 라이트 레일 노선 공사가 진행되면서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 교통관리부는 오는 8월 10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8월 12일 새벽 5시까지I-405 남쪽방향, 벨뷰 Northeast 10번가부터 메인 스트리트 지역을 폐쇄할 예정이며,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몇몇 램프도 폐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그 다음주, 8월 17일 토요일 12시부터 8월 19일 월요일 새벽 5시까지같은 지역 북쪽 방향 I-405도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교통관리부는 운전자들에게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기 때문에충분한 시간을 갖고 운전할 것을 당부하고공사 기간 동안 다른 수단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이민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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