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조종사들 시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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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기반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에서 어제(21일) 조종사들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들 조종사들은 계속되는 인력난과 업무 과중 등 열악한 근무 조건에 항의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1일) 달라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본사에서 1,300여명의 소속 조종사들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계속되는 인력난과 업무 과중에 지쳤다면서 더 나은 노조 계약을 요구하며 피켓 시위를 했습니다. 

조종사들은 인력 부족 탓에 과중한 업무에 시달렸지만 추가 업무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조종사 협회는 조종사들이 열악한 일정, 초과 근무에 대한 압박, 충분한 휴식 시간 부족 등을 다루는 동안 소비자들은 더 적은 옵션과 더 많은 취소된 항공편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서던메소디스트대학(SMU)의 경제학자 마이크 데이비스는 항공사에 쉬운 해결책은 없으며 결국 돈을 지불하는 것은 소비자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항공사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결국 이 모든 혼란에 대한 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포트워스 기반의 아메리칸 항공은 조종사 부족 때문에 3개 도시에 대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뉴욕 이슬립과 이타카, 오하이오 톨레도로 가는 항공편 서비스가 9월 7일에 종료될 예정입니다. 

AA의 대변인은 “항공사들이 일정을 줄인다면 항공편 예약은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고 항공편을 찾을 수 있을 때는 더 비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우스웨스트 조종사들은 어제(21일)의 시위가 항공사가 협상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와 노조간 협의는 지난 2016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채용 사이트인 Indeed.com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 조종사의 평균 연봉은 16만 7천 달러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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