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양현종, MLB 텍사스 선발 투수 최고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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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르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 선수가 구단 역사에 새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오늘 오후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미네소타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섭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게임노트를 통해 양현종 선수가 구단 역사상 선발 투수로 데뷔하는 최고령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988년 3월 1일생인 양현종은 오늘로 만 33세 65일을 맞습니다. 종전 기록은 오스틴 비벤스 더크스가 2017년 6월 1일 세운 만 32세 32일이었습니다. 

올 시즌 구원으로만 두 차례 등판해 8과 3분의 2이닝 동안 2실점, 평균자책점 2.08의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인 양현종 선수는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의 부상으로 전격적으로 선발 등판하게 됐습니다. 

또한 양현종 선수는 올 시즌 텍사스 선발 투수 가운데 첫 왼손 투수라는 기록도 세우게 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올 시즌 5일 경기까지 31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번도 왼손 선발 투수를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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