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산 양파를 LA지역 마켓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LA지사는 한국산 양파가 국내 수출에 성공했으며, 가까운 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한남체인은 지난 7월 16일 경상북도 청도에서 생산된 양파 96톤을 수입해 LA와 플러튼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또 그린랜드마켓도 지난 7월 24일 전라남도 남원에서 생산된 양파의 첫 컨테이너를 수입하여 판매를 시작했고 8컨테이너를 추가로 수입해 벨리와 로렌하이츠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남체인에서 수입 및 판매를 담당하는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산 양파는 달고 향이 진해 소비자의 반응이 좋고 인종에 관계없이 한번 먹어본 손님들의 재구매율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현재 미국산 양파보다 가격경쟁력도 나쁘지 않아 앞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