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코에서 아침 조깅을 하던 여성이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쉰 네 살의 여성으로 어제 이른 오전 트레일 파크웨이(Trail Parkway) 인근에서 조깅하던 중 한 남성으로부터 난데없는 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어제 오전 6시경 트레일 파크웨이와 크록켓 드라이브(Crockett Drive) 교차로 부근에서 피해 여성이 조깅을 하던 중에 앞서 걸어가는 상하의 모두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을 지나쳐 가려던 순간 해당 남성이 갑자기 피해 여성을 잡아 챈 뒤 바닥으로 내던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폭력에 부상을 입은 피해 여성은 해당 남성의 계속된 공격을 피해 인근 가정으로 간신히 도망쳐 도움을 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피해 여성의 증언을 근거로 사건 현장을 조사했으나 해당 여성이 말한 폭력 용의자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