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nta News
애틀랜타 로컬 / 한인 소식
메가마트 “어려운 이웃에 전해주세요”
<윤수영기자>
둘루스 메가마트는 24일 오전11시30분 화장지와 위생장갑 각 100박스씩을 애틀랜타한인회에 전달했습니다.
하범석 지점장은 “항상 한인사회에 어떻게...
참전용사 면허증 , 미망인도 받는다
6.25 참전국가 유공자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들에게 조지아주 재향군인 까나바지오 부장관이 마이크 로비 장관을 대리해서 제대 군인 증명서를 지난 16일 발급했습니다.
이로써 6.25 참전국가 유공자 애틀란타 지회 심만수회장 및 고 김 태균님의 미망인 김병순 나라사랑 어머니회 회장,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인 김백규 전 한인회장 등이 참전용사 확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번 베테랑 면허발급에 대해 주정부를 상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브라이언 김씨에 따르면, 카나바지오 부장관은 "1944년이후 제2차세계대전부터...
애틀랜타 30대 남성 플로리다서 상어 습격 받아
플로리다 몬로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애틀랜타 거주자 앤드류 에디(30)씨가 플로리다 키(the Florida Keys)에서 가족들과 스노클링을 즐기던 중 ‘황소상어(Bull shark)’에게 어깨를 물려 심각한 부상을...
한인 투표참여 확대위한 전국 조직 결성
<ARK 윤수영 기자>
미주 한인들의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한 전국적인 규모의 비당파 태스크포스가 결성됐습니다.
‘미주한인 투표...
오늘까지 허리케인 샐리 홍수 주의보, 조지아 주 2명 사망
<유진 리 기자> 조지아 기상청은 16일 오후 2시부터 금요일 오전 8시까지 귀넷카운티에서 강물/천/호수 물이 넘칠수 있다고 안전주의보를 발표 했습니다.
허리케인 ‘샐리’가 16일 동남부를 강타해 강풍과 함께 곳곳에 ‘물폭탄’을 뿌리고 있습니다.
숱한 가옥이 침수된 가운데 50만 가구 이상의 집과 사업장에 전기가 나가고 수백명이 구조됐다고 AP통신과 CNN방송 등이 전했는데, 샐리는 16일 오전 4시 45분께 앨라배마주 걸프쇼어스 인근에 상륙한 뒤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됐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과 3~4피트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동속도가 느려 곳곳에 홍수피해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샐리는 조지아주에는 17일 본격적인 피해를 미칠 것으로 예보됐지만 이미 16일 애틀랜타에서 강풍에 의한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애틀랜타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애틀랜타 린다 웨이의 한 주택에 나무가 쓰러져 30세 남성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또 17일에는 스넬비레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