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총영사관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지역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9 평화통일 에세이 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카고 한국교육원의 지난 10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계 미국인을 포함해 6학년에서 대학생 외국국적가(외국 복수국적자 허용)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주니어와 시니어 나이 별 그룹으로 응모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주제로 어느 때보다 시상성이 높은 주제이니 관심 있는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으로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주최 측은 밝혔는데요. 제출 마감은 오는 6월 8일 일요일까지입니다.
각 그룹별 1등에게는 천 달러 상당의 랩톱 혹은 태블릿 PC가 주어지며,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500달러와 200달러 상당의 태블릿 PC가 제공됩니다.
아울러 오는 13일 월요일 오후 6시, 노스브룩 공립 도서관에서 한국 현대사 및 남북한 이슈와 관련한 문화강좌가 열립니다.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어린이나 성인들의 참여도 가능하며 ‘평화통일 에세이’ 관련 정보를 얻기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좌는 영어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