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서 코리안 몬스터 투수 류현진이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과 맞붙습니다.
그리고 8월4일에는 애틀랜타를 방문해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투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LB 사무국은 팀당 60경기를 치러 포스트시즌 진출 팀을 가리는 2020시즌 초미니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알려진 대로 토론토는 24일 오후 6시40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탬파베이와 원정 3연전의 첫 경기를 치릅니다.
토론토의 1선발 투수인 류현진은 이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은 탬파베이와 3연전을 마친 뒤 곧바로 워싱턴DC로 이동해 작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와 2연전을 치릅니다.
류현진이 부상 없이 시즌을 시작한다면 24일 탬파베이, 29일 워싱턴에 이어 8월 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등판할 것이 확실합니다.
한편 류현진이 개막전에서 맞붙게 류현진이 개막전에서 맞붙게 되는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류현진의 인천 동산고 후배여서 고교 동문간의 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ARK뉴스 유진 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