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15주년 사랑의 편지쓰기 -대상 진 남 씨 상금 1천달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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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창사15주년 제 5회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당선자가 발표 되었습니다. GMC블루 서비스 박은석 대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총 81명이 참가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하늘로 이사 간 아들에게”를 쓴 진 남 (Jin Nam) 씨에게로 돌아가 상금 $1000 을 받게됩니다.

대상과 1,2, 3등, 특별상에게는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고 장려상 등 9명의 수상자에게는 상품이 수여됩니다.

멀리서는 한국 인천에서도 응모하는 등 열띤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심사를 맡은 애틀랜타 여성문학회 최정선 회장은 “시인, 수필가 등 총 10명의 심사위원들이 선정을 놓고 심사숙고 했다” 고 말하고 “

올해에는 특히 어머니에게 보내는 내용이 많았고 편지쓰기 형식, 내용 감동 전달 등으로 심사 기준을 정했다. 모두가 감동의 글이었다.”고 심사평을 전했습니다.

최 회장은 “특히 정성껏 쓴 손편지, 예쁜 편지지에 수를 놓듯 가지런히 쓰인 편지들이 인상적이 었다” 며 “시 또한 좋은 글이었다” 고 말했습니다. 또 여성 문학회에서는 상금 $300 을 수여하는 특별상을 제정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응모작의 내용들은 아내가 사별한 남편에게, 엄마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 에게 등 가족 간의 애뜻한 사랑과 사연을 구구절절 편지글로 적어내어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본 방송국 박건권 대표는 “제 5회 가족사랑 편지쓰기에 81명이 참가 하는 등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팬데믹 상황에서 가족간의 사랑이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었음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상과 1,2,3 등 수상자들은 오는 10일 금요일 어서옵쇼 방송에 출연하여 수상작과 관련한 이야기를 방송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상금 $1000): J진 남 , “하늘로 이사간 아들에게”

1등 (상금 $500): (수상자의 익명 요구로 알페레타 김00) “아버지께”

2등 (상금 $200): 최경자 , “울 엄마 (시),

3등 (상금 $100): 화 제이 문(Hwa J. Moon), “사랑하는 당신을 보내드리며”

특별상(여성문힉회상, 상금 $300): 이유진, “눈물의 은반지”

장려상: 그레이스 홍, 화목상: 신은숙, 감동상:권수경, 효도상:새라 서

정성상: 장정숙, 현영애, 배서연(인천), 임윤정, 이한기, 태 리

ARK뉴스 유진 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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