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만 에스테이트 소재 시어즈 센터, 주차장을 ‘드라이브인 영화관’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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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Chicago]

호프만 에스테이트 소재 시어즈 센터주차장을 드라이브인 영화관으로 전환

차 한 대 당 30달러 입장료다음 주말 ‘Independence day’ 상영

호프만 에스테이트 소재 시어즈 센터(The Sears Cetre in Hoffman Estates)가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주차장을 드라이브인 영화관으로 전환해 활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센터 측은 “70피트 높이의 스크린이 설치된 가운데 매일 오후 9시 쇼가 시작돼 하루 한 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 입장료는 차 한 대당 30달러, 드라이브인 극장 입장 시 스낵과 음료 등 간식 반입도 가능하다.

오픈 첫 날인 30일(화)에는 팀 버튼 감독의 판타지, 코미디 영화, ‘비틀쥬스’(Beetlejuice)가, 7월 1일(수)에는 겨울왕국와 주토피아 제작진의 작품 ‘모아나’(Moana)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된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 외에도 ‘페리스 뷸러스 데이 오프’(Ferris Bueller’s Day off)와 ‘인디펜던스 데이’(Independence Day)가 오는 주말 예정돼 있다.

티켓 구매 및 드라인브인 극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s://chicagodrivein.com/venue/chicag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Kradio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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