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가 주는 졸업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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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가장 우울한 세대 중 하나는  이번 학기에 인생에 한번 뿐인 졸업식을 놓친 졸업생들입니다.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가  한인 2세 고등학생 졸업생들을 위해 ‘한인사회가 주는 졸업선물’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지연 기자>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가 CMBC, 선우 앤 선우보험 등의 협찬으로 2020년 고등학교 졸업생 100명을 대상,  ‘한인사회가 주는 졸업 선물’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졸업식을 치루고 졸업파티도 제대로 가져보지 못한 2020년 졸업생들에게 위로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이제까지 행사에 참여한 졸업생들은 40여명으로 이들은 행사 참가를 신청한 뒤 본사의 안내에 따라 민요 ‘아리랑’을 본인이 직접 부른 영상을 제출해야 합니다. 
채택된 학생들은 본사로부터 50달러 상당의 사랑의 기프트 상품권을 졸업선물로 받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애틀랜타 기독실업인협회 CMBC가 오천달러, 선우 앤 선우 보험이 1004 달러,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국자 이사장이 200달러, 사라 김 200달러, 유진리 뮤직아카데미가 100달러를 협찬했습니다. 
행사는 아직 진행중으로 신청을 원하는 고등학교 졸업생들은 학생증과 집주소 및 간단한 자기소개를 라디오 코리아 이메일(grad@atlantaradiokorea.com)로 보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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